오정연, 정말 '워킹맘' 아니에요? 남다른 작품사랑 '눈길'

오정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킹맘 육아대디'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겸 연기자 오정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주예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오정연은 자신의 SNS을 통해 수시로 촬영장 이모저모를 공개하고 있다.

이 사진들 속에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이들과 함께한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의 남편으로 출연하는 배우 한지상, 아들로 출연하는 고승보와 찍은 사진들에선 오정연의 작품 및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워킹맘 육아대디'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오정연은 일일드라마 특유의 긴 호흡 속에서 회를 더해갈수록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