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민의 삶을 담은, 구민의 삶을 닮은, 구민의 소통 매체 부평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부평구 소식지를 소개했다.
이날 대회에서 부평구는 구정과 주민들의 삶을 담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미담사례를 발굴하는 주민 취재원들의 활약과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 160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홍미영_부평구청장[1]
이에 덧붙여 홍 구청장은 “부평구는 이번에 참가한 소식지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6만 구민들이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구정 소식지인 ‘부평사람들’은 1996년 제작을 시작해 현재 통권 244호로 총 2천8백만부를 발행했으며, 주민공감대 확산과 주민 소통을 위한 매체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구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SA(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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