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먀련됐으며,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 30명~200명 이내 청소년 단체이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청소년수련활동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자연권 수련시설로, 청소년의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격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일정 조율을 통해 운영하게 되는데 , 야영장과 근처 외부 환경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경안천 생태습지공원’(광주시 소재)과 ‘세미원’(양평군 소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용는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4만3천원, 고등학생 4만5천원이며, 참가하는 단체에게는 이동에 따른 버스지원과 참가자 보험 강사비용을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무한한 태양에너지의 활용방법을 배워보는 ‘태양열조리기 프로그램’과 나뭇잎을 직접 새겨 넣는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경안천의 생태계와 하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탐방’ △양평 세미원의 생태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세미원 수생식물이야기’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에서 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031-763-9141로 문의하면 된다.
양철승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실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인식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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