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앞으로 3일 동안 지산 리조트가 들썩인다.
22일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이 개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밸리록'에는 국내·외 70여 팀이 참석한다. 음악, 예술, 자연을 모두 체험하는 새로운 페스티벌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밸리록'에는 얼터너티브&펑크록의 아이콘 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필두로 스테레오포닉스, 트래비스, 비피 클라이로, 스퀘어푸셔, 제드, 디스클로저, 트로이 시반, 버디 등의 해외 아티스트와 김창완 밴드,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혁오, 노라조 메탈, 국카스텐, 지코, 딘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뿐만 아니라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를 비롯해 씨잼, 레디, 서출구 등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헤이즈, 트루디도 관객들과 만난다.
또 코어매거진, 아시안체어샷, 마호가니킹, 남메아리, 블락스 등 7개팀 12명의 멤버가 모인 튠업슈퍼밴드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리더 겸 보컬 모리 화이트와 데이비드 보위, 비비킹, 프린스, 신해철 등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서양의 슈퍼 뮤지션들을 기리는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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