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효연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HIT THE STAG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소녀시대의 효연이 '힛 더 스테이지' 출연을 같은 그룹 멤버 유리로부터 응원받았다고 밝혔다.
효연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제작 발표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많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해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무대 경험을 토대로 한 여러 아이디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도 그런 부분이 재밌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또 멤버들이 멋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유리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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