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올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32명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으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대졸 수준 28명, 고졸 부문 4명이며 채용 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신입직원은 약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쳐 기본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올 상반기 50명의 신입직원을 뽑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키로 했다"며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NCS 중심의 채용을 통해 공사에 최적화된 맞춤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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