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예미디어 할리우드 라이프는 조니 뎁과 이혼 와중에 있는 엠버 허드가 억만 장자 CEO인 엘론 머스크와 자주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TMZ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결별한 이래, 많은 시간을 엘론과 보내고 있으며, 사실상의 데이트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 주말 엠버는 여동생과 함께 엘론의 마이애미에 있는 방갈로 호텔서 같이 보냈다. 엠버는 2주전 엘론의 LA 집에서 1대1로 저녁을 같이 먹은 적도 있다."며 "엘론의 LA 사무실에서도 시간을 같이 보냈고, 엘론도 엠버의 집을 여러차례 방문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엠버 측에서 "데이트"라고 적시해 말하지는 않으나, 둘이 같이 보내는 시간정도로 봐서는 능히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라는 것.
한편 엠버 허드는 올해초 조니 뎁을 상대로 수차례의 폭행을 주장하며 접근금지 명령과 아울러 정식 이혼소송을 냈다. 조니 뎁은 물론 이를 부인하고 있으며 소송은 진행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