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기청정기 에어컨 필터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던 'OIT(옥틸이소티아졸론)'는 가습기 살균제에 쓰였던 물질로,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 발진은 물론 눈 손상, 폐염증까지 일으킨다고 하네요.
OIT가 검출된 향균필터를 장착한 제품은 가정용 에어컨 33개 모델과 공기청정기 51개 모델로, 해당 업체는 현재 무상 교체를 진행 중이니 꼭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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