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페이스북이 지난 이 지난 2012년 1월 1일 개설 이후, 2014년 5월 ‘좋아요’ 5천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0일 ‘좋아요’ 1만 명 돌파했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0년 블로그(blog.naver.com/gjcityi)를 개설한 데 이어, 페이스북과 트위터(twitter.com/gjcitylove)를 통해 적극적으로 온라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블로그는 지난 4월, 누적 방문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평균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하는 ‘온라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온라인 소통 채널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해 부터 SNS 서포터즈를 위촉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광주시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광주시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며 시민과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방적인 시정 홍보가 아닌 시민 중심의 시정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