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택 [사진=KGA 홈페이지]
국가상비군 오승택(신성고3)이 제4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에서 우승했다.
오승택은 22일 경기 포천 베어크리크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77타(73·69·67·68)를 기록, 같은 상비군인 최호영(한체대1) 오승현(청안중3) 및 최재훈(영신고3)과 동타를 이룬 후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선수권부에서는 국가대표 박민지(보영여고3)가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최예림(동광고2)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 국가대표 임희정(동광고1)은 1언더파 277타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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