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8월 3일 개봉…15세 관람 등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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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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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8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2D와 3D, IMAX 3D,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친 정부적이었던 슈퍼맨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악당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이들에게 특별 사면을 대가로 태스크 포스 X 프로젝트, 일명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한편 애인인 할리 퀸을 찾기 위해서 조커가 움직이고 조커를 잡으려고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의 상황을 빚는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검은 존재가 깨어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미션을 부여 받게 된다.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제대로 모인 영화는 8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10대 관객층까지 관객층을 확장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개봉이 가까워질수록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대단하다. 영화사이트 IMDB가 발표한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 및 드라마 캐릭터 순위 TOP10에 조커가 1위에, 할리 퀸이 5위, 인챈트리스가 9위에 오르는가 하면, 할리우드 리포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8월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드샷’ 윌 스미스, ‘할리 퀸’ 마고 로비,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과 ‘캡틴 부메랑’ 제이 코트니, ‘인챈트리스’ 카라 델레바인, ‘엘 디아블로’ 제이 에르난데스, ‘킬러 크록’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슬립낫’ 아담 비치, ‘카타나’ 카렌 후쿠하라가 출연한다. 이 팀을 탄생시킨 ‘아만다 월러’ 역은 각종 영화상을 휩쓴 실력파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맡았다. 또한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등장해 ‘저스티스 리그’>와의 연결고리를 완성했다.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존 히어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 안에 캐릭터들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위트 넘치는 유머까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전할 것이다. 8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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