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05회에서는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연희(임채원)는 자신을 병원으로 옮긴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 한다.
미성제과의 주 거래처인 화신백화점의 대표가 바뀌면서 일란(임지은)은 화신과의 재계약에 집중하고, 공장에서 생산된 빵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 꽃님(나해령)은 공장을 찾았다가 오래된 밀가루를 사용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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