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명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종명 동아탱커 대표이사, 박석묵 흥아해운 대표, 안재용 대선조선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시장의 부인인 권순진씨가 직접 선박 2척에 대해 명명을 했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이번 선박은 친환경 기술과 연료 및 운항 효율을 최적화한 선박”이라며 “지난 수십년간 세계 소형 컨테이너 시장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확고한 입지를 굳힌 가운데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또 다시 새롭게 소개하는 수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명식을 가진 1800TEU 컨테이너선 2척은 오는 25일 인도될 예정이며, 흥아해운이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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