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에서는 40대 남성이 폭발의 여파로 얼굴과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은 2층 건물 내에서 분말 가루를 말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건조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조기가 폭발하면서 유리창과 내부 집기 일부가 파손됐지만,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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