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지산을 뜨겁게 달군 세계적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22일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캔트 스톱'을 시작으로 '대니 캘리포니아', '스카 티슈', '다크 네세서티즈' 등 여러 히트곡을 불렀다.
'디트로이트'와 '바이 더 웨이'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간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연호에 다시 무대에 올라 '굿바이 앤젤스'와 '기브 잇 어웨이'를 앵콜로 불렀다.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지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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