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록' 버디, 韓에서도 통한 짙은 감성…"관객들 아름다워"

내한한 가수 버디[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영국 출신 뮤지션 버디가 지산의 밤을 감성으로 적셨다.

버디는 23일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더운 날씨에 맞게 짧은 톱과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버디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밸리록' 무대에서 버디가 열창하고 있다[사진=CJ E&M 제공]

버디는 이후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여러분 모두 정말 좋고 아름답다",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에 감사하다"는 등의 인사말을 남겼다.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지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