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9시 4분께 경남 진해구 여명로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아주경제 창원 정하균 기자 = 23일 오전 9시 4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집에 있는 김모씨(46)와 김씨의 처인 유모씨(여‧50) 등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 됐으나 집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냉장고 옆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김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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