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광구 은행장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며, 수익성이 확보된 내실있는 영업전략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철저한 뒷문잠그기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 행사 중간에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PB출신 여성 지점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하는 깜짝승진을 단행하기도 했다.
또한,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주거래고객 및 위비멤버스 유치 ▲저비용성 예금 증대 ▲비이자 이익 확대 ▲수익성 증대 ▲과목별 시장점유율 순증가 1위 달성 ▲우량자산 비중 확대 ▲건전성 개선 ▲자본적정성 개선 등 8가지로 정하고 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간청운이직상(干靑雲而直上)’이라는 고시의 한 구절을 인용해 “청운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백을 가져야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대동단결(大同團結)로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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