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中 광주중장무역에 인타이스먼트 ODM 공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아리바이오(공동대표 성수현·이정일)가 중국 광주중장무역유한회사(대표  천 이, 이하 광주중장무역)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ODM(생산자 개발방식)으로 다음달부터 독점 공급한다. 규모는 연간 1억 위안(한화 약 170억)이다.

공급 제품은 CC쿠션, 아이크림, 에센스 등 3가지다. 광주중장무역의 모회사인 한후화장품은 이들 제품을 ‘Enticement(인타이스먼트)’이름으로 중국 내 백화점 및 고급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한국 연예인 최정원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이미 CF촬영도 마쳤다. 이달 말부터는 중국 내 SNS, 포털사이트 등에 티저영상 배포와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후화장품은 기업가치 110억 위안(한화 2조원)에 이르는 중국 3대 브랜드 화장품기업이다. 아리바이오는 패혈증, 치매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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