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열애 1년 7개월 만에 결혼한다.
김민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인인 최유라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댜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당시 열애 소식과 함께 올 6월 결혼 소식까지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6월 결혼은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배우로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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