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유승종합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승종합건설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만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우승종합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2일에만 총 6000여명이 내방했으며, 3일째인 24일까지는 약 2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에는 개관시간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현재 구리시에 거주중인 박씨(34세)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집을 넓히기 위해 중대형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에서 마침 이 단지가 중대형으로 조성된다는 얘길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직장이 강남쪽이라 지하철이 개통하면 출퇴근도 편리할 것 같고, 집 앞에 수변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다산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이라는 점과 다산역(가칭)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왕숙천 조망과 수변공원이 이용가능한 쾌적한 아파트라는 점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C-1블록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총 316가구, 전용면적 84~109㎡로 전 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가구, △84B㎡ 44가구, △91㎡ 84가구, △109㎡ 144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60%)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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