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근해 해저폐기물 수거작전」은 해양정화 및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해군ㆍ해양수산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평균 98톤의 해저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거작전은 꽃게 금어기인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해군은 3500톤급 구조함 평택함과 병력 100여명을 투입하고, 해양수산부는 해군이 수거한 폐기물을 육지(인천항)로 이송하기 위한 바지선 및 예인선 등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