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출시 2년 3개월 만에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마일드는 맥주의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100% 독일산 아로마홉을 이용해 목넘김과 끝맛의 부드러움을 더했다. 기존의 클라우드보다 더욱 밝은 느낌의 금빛을 띄는 헬레스 라거 유형의 맥주로 기획됐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로고에 헬레스 라거맥주의 본고장 뮌헨이 속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푸른 하늘빛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해 클라우드 마일드가 정통 헬레스 라거 맥주임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맥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클라우드 마일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말로 예정된 맥주 2공장이 완공되면 보다 적극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맥주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맥주시장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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