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호텔 리조트에서 계열사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제2회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현대증권과 KB손해보험 직원을 비롯해 전 계열사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남녀 50명이 참석했다.
두근두근 KB 하모니는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화합, 소통, 사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 시간에 이어 참가자 모두 가면을 쓰고 진행한 복면가왕 1차 커플 선택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최종 커플매칭에서는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각 계열사 직원 간 주말 소통나들이 행사인 KB소통캠프, 전 계열사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동호회 올림픽' 등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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