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장면[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저성장 시대 기업의 신규채용이 감소하는 등 고용과 취업기회가 축소되는 가운데 25일 예산군여성회관에서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취업정보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회관 등 5개 기관 일자리 관련 업무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취업유관기관이 하나의 전략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현재 고용 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고용률 제고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다변화된 고용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지원 기관 간의 취업정보 공유 및 업무협조와 취업지원 업무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내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장석주 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기관 간 협력 일자리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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