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합강 오토캠핑장, 연꽃공원 등 총 8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32개를 일제정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인명구조함 외관 관리상태, 구명조끼 등 훼손․분실 여부이다. 또 구조함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주변에 대해 제초 작업을 함께 실시한다.
인명구조함에는 익수자를 구조할 수 있는 ▲구명조끼 ▲구명환(튜브) ▲구명로프가 보관돼 있다.
안종석 서장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무방비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근처 인명 구조함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