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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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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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가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된 지 2년여 만에 순자산 규모 5000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라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해 준다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해주는 상품이다. 안정적 수익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MVP를 통해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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