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차례 '남양주순수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수벼룩시장'은 자원재사용, 나눔, 공연, 체험, 물놀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다.
센터는 지난 21일 덕소유수지생태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의 참여 속에 제1회 순수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벼룩시장은 관내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운영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해 세대간 통합과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8~10월 3차례 더 벼룩시장을 열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3~10월 개장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도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순수벼룩시장은 공연, 체험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장 10일 전부터 남양주순수벼룩시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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