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니클로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의류 제조·유통(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 22일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 1만장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쾌적함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부된 의류는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환경미화원, 자활 노숙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엽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관리총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및 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의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에어리즘’이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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