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보훈 새싹 동요제 홍보 포스터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오는 11월 5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제1회 보훈새싹동요제’를 개최한다.
동요제는 독창과 중창(10명이내) 부분으로 실시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대회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편 또는 메일로 대전현충원 현충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대회에서 본선 진출팀 12팀을 선발한다.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 국립대전현충원장상, KBS청주방송총국장상 등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전현충원은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고 동심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보훈새싹동요제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에 예선을 실시하고 6월에 본선대회를 열어 현충일과 6.25전쟁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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