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8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상반기 조기집행 결과 전국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 8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6월 매월 김성재 부군수 주재로 조기집행 보고회를 열며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경과 당초 목표액 대비 130.7%를 집행, 이같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7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 60여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1분기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전국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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