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민재 최유라의 결혼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스포츠투데이가 '김민재·최유라, 10월 결혼발표 "결혼식은 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저 남자 배우 연기 좋음 일반인 같이 자연스러운 연기함(ch*****)" "영화에서 감초역할 하시는분. 연기잘하시구 좋음. 행복하세요(sk*****)" "마을에서 형사님 연기 인상깊게 봤는데! 앞으로도 더더 브라운관과 티비에서 많이 뵙고 싶어요!(lo*****)" "소박한 결혼식 좋아요 축하합니다(cm*****)" 등 축하글을 달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와 최유라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KBS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공개하고 4개월 만에 결혼발표를 하게 됐다.
지난 23일 김민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다. 조만간 보자. 결혼식은 안 한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2015)' '뷰티인사이드(2015)'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한경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홍당무(2008)' '최종병기 활(2011)' 등에 단역으로, 드라마 '응급남녀(2014)' '스파이(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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