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철도박물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철도박물관이 7. 23~9. 30까지 경기도와 협력하여 특별전시·교육 행사 “폭폭이와 함께하는 철도역사 여행”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차를 활용해 철도에서 운행되었던 각종 차량들의 사진 및 소품을 전시하고, 철도차량의 변천 및 열차이름 배우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약 4,000여명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제15회 한국철도 어린이 기차그리기 대회”도 진행 중이다.
철도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서 코레일이 직접운영을 하고 있으며, 유물전시뿐만 아니라 각 학교와 연계한 중학생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철도박물관은 직접운영 후 전시관 환경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관람객이 지난해에 비해 약 40%가 넘게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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