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배출사업장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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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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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본부장 이만균)가 지난 7일 금속업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환경배출사업장 181개 업체가 참여하는 악취배출사업장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산업단지 악취관리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산업단지 악취관리 특별대책으로 산업지원본부 내 ‘악취관리 T/F팀’을 꾸려, 민간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10개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중점관리대상 30개소에 대해 악취관리 실명제를 적용, T/F팀 반장 책임하에 일대일 집중관리 등을 실시한다.

한명애 산단환경과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악취에 대한 이해와 악취 예방의 필요성 등의 이해도가 높아져 악취관리 특별대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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