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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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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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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2~14일, 울진 엑스포공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8월 12~14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도와 동해안 연안 5개 시·군 공동주최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 주제로 해양경북 실현의 공감대 형성과 해양·수산인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 행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경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이며, 5개 시·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공식행사, 동해달빛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는 전통바다음식, 퓨전음식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메뉴 발굴로 수산식품 한류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 산업전은 해양수산 기자재 및 수산 가공품의 기업참여로 다양한 산업지식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5개 시·군 홍보관 및 바다음식 전시 판매관 운영으로 지역별 우수한 먹거리 문화를 배우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해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BJ먹방쇼에서는 영양만점 동해안 음식을 직접 맛보고 조리방법을 알려주는 먹방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로컬 음식을 소개하고, 일반인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대 문화공연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표출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달빛 락 콘서트에서는 축제의 밤을 수놓을 달빛과 어우러진 버스킹 콘서트로 관람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8월 12~15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울진엑스포공원 인근에 있는 울진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동시 개최한다.

권영길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여름휴가를 시원한 경상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경북 해양수산 및 바다음식의 우수성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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