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ISA 법률기술위원회는 심해저 자원 탐사 및 개발과 관련한 법률, 환경, 기술 문제와 관련한 국제규칙 제정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해저자원개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해양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은 주세종 박사는 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원, 북태평양해양기구(PICES) 생물해양학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해양자원개발과 관련된 환경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ISA 법률기술위원회로 선출된 것은 한국인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이고, 임기는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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