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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육흥복 씨, 자살 소동 해프닝 “친구에 하소연…오해로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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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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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정 모친 육흥복 제공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자살 소동 해프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경 장윤정 엄마가 자살하려는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신고됐다.

이에 경찰은 육흥복 씨가 거주 중인 경기 용인시 마평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은 육 씨를 면담하고 자살 우려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해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육흥복 씨는 25일 한 매체에 이번 해프닝에 대해 “친한 친구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다”며 “하지만 친구가 이를 오해해 경찰에 신고하며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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