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시장, 장학관 입사생과 간담회...“미래인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장학관 입사생인 한국외대 3학년 송지음 학생 등 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는 서울시에 관내 출신 대학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당찬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장학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후배들의 배우고 따를 수 있는 바람직한 롤모델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출신 대학생들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습지도를 펼치는 멘토링 드림스쿨(공부방)과, 창의지성 특기장학생 선발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