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6)`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CBME China 2016'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임신, 출산, 육아 관련 30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궁중비책은 이번 참여를 통해 중국 부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링허우와 주링허우(80·90년대에 출생한 세대)’의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궁중비책은 일반적인 부스형태가 아닌 아기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한 하우스 컨셉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차별화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유아동 온라인 쇼핑몰 ‘미아닷컴’에서 궁중비책의 부스를 방문해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중국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영업망 확대에 주력하고 온·오프라인의 종합적인 유통 채널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궁중비책은 중국 온라인 유통전문기업 ‘연태완창그룹’과 온라인 운영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티몰을 비롯한 징동닷컴, VIP닷컴 등 중국 대표 온라인몰 입점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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