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Mountain Movement)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아주경제에 “홍콩 기업 토러스가 9월 출시를 목표로 ‘박해진 폰’ 준비에 한창”이라면서 “박해진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라고 알렸다.
토러스는 앞서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타폰을 선보여 2조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냈다. 박해진 역시 호날두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한류스타와 손을 잡고 스마트폰을 론칭한 일은 이전에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레노버가 선보인 김수현 스타폰이다. 예약 판매로만 600만대 이상을 팔아치웠다. 시즌 2도 나와 지난 12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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