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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한마음 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장애인 재활과 자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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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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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석로 53, 지하1층 지상3층, 준비기간 갖고 11월부터 본격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동구 한마음장애인종합복지관 건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6일 준공식을 갖고 준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동구청장,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구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와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했다.

동구 만석로 53 일원에 건립된 동구 한마음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면적 2,072㎡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관의 건립을 위해 시비 11억원, 구비 29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2015년 4월 착공 후 금년 6월 준공되어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1층에는 상담실, 언어․ 미술 ․ 음악 치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주간보호센터, 식당, 휴게실, 3층에는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복지관 건립으로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사회 ․ 심리 ․ 교육 ․ 직업 의료재활 등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구 지역 4,500여명의 장애인(인구대비 6.3%)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당당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동구 지역에 장애인재활을 위한 부족했는데 장애인복지관의 건립으로 지역 재가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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