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스페셜 곡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0시 신곡 ‘그 여름 (0805)’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며,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전격 공개되는 만큼,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그 동안 팬들한테 받은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페셜 곡으로, 팬들에게 앞으로도 변함 없이 함께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멤버 수영이 직접 작사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무대에서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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