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 지방소득세 87억원 확정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6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6년도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 접수결과 2만 1천174건에 87억원이 신고됐으며, 그 중 77억원이 징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납부율도 88%를 기록했다.

그동안 시는 성실신고·성숙한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소득세 납부 환경 개선 △가산세 절감 최대화를 위한 한 발 빠른 고지서비스 제공 △국세청 홈택스(Hometax)와 지방세 납부시스템(Wetax)의 연계 등 시민들이 각종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납부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및 납세 편의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