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프리미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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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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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튠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프리미엄'을 시장에 내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유산균이다.

리튠에 따르면 유산균의 수, 유산균의 장 장착률, 유산균의 종류를 살펴봐야 프로바이오틱스를 제대로 구매할 수 있다.

유산균의 숫자는 식약처에서 권과한 1일 권장 섭취균수 1갭슐당 최대 100억마리 이상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또 각기 다른 특징과 기능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설계돼 있는지 확인도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듀얼 프리미엄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전문업체 'UAS랩'의 특허균주를 사용했다. 10종 복합유산균 500억 마리 투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최대함량을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의 장 장착률 역시 중요하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 등 소화 효소에 쉽게 사멸해 섭취 후 장까지 살아가도록 제조돼야 한다.

리튠 제품은 장 정착률이 좋은 DDS-1 특허균주를 사용했으며, 장용성 코팅으로 알약을 포장했다.

유산균의 종류를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균에 따라 작용하는 기능과 역할이 모두 달라서다.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소장에서, 비피도박테리움은 대장에서 활동하는 균이다. 단일 균종보다는 두 가지 이상의 균제를 복용하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리튠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제품 선택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산균 종류부터 장 장착률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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