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이상숙 의원이 시가 추진중인 지역 체육시설 공사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이 의원은 25일 옿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들과 상록구 수암동과 장상동 일대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는 ‘남사박 체육시설 조성공사’ 및 ‘원후마을 체육시설 조성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한 뒤, 주민들에게 공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남사박 체육시설 조성공사는 수암동 33-6번지에 소재한 남사박교 하부에 총 1억 5천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과 족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원후마을 체육시설 조성공사도 장상동 274-2번지 일원에 공사비 8천만원을 들여, 배드민턴장 2면과 야외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이며 역시 8월에 공사가 완료된다.
이상숙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새로 들어서게 될 시설과 그 규모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족구장 및 배구장의 공간 확대를 시공에 반영토록 주선하는 등 주민 입장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했다.
이상숙 의원은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이니만큼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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