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경영성과 우수부서와 영업점에 대한 시상도 동시에 진행됐다.
기보는 경기회복 견인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창업, R&D, 신성장동력산업 등 중점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연간 보증계획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또 기술이전, 보증연계투자,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기술평가인프라 고도화 등 기술금융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기술융합센터 2곳이 하반기에 추가로 신설되면서 국가 R&D 우수기술의 기술이전 및 R&D사업화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여파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며 “기술중소기업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영업점장들에게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