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24일까지 개최하는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전'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9월 24일까지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는 커플 관람 인증샷, 가족 사랑의 날, 광화문 인근 직장인 할인, 직장인의 날, 문화가 있는 날 등 총 5개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커플 인증샷 이벤트는 호텔 바(BAR)·뷔페 이용권, 영화 시사회 관람권 등의 경품들로 구성돼 있어 커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호안 미로 특별전은 1981년 미로와 그의 아내로부터 스튜디오, 작품을 기증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의 소장품과 미로의 유족들이 경영하는 '석세션 미로' 소장 작품 등 총 264점을 선보인다.

호안 미로 특별전 이벤트 내용[자료=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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