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 방범순찰대가 25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범순찰대 대원들의 주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과 경찰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서다.
안양동안 방범순찰대는 지난 6. 27, 7. 12일 두 차례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세대 방문 말벗되기, 배식봉사 및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에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방범순찰대는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 합동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을 적극 협력한다.
한편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는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방범순찰대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해 나갈 수 있어 너무나 든든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