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변액종신 보험이다.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낮아도 그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은 펀드운용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적립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어 연금전환 등 적립금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과도한 중도인출 시에는 자칫 계약이 해지돼 보장을 제대로 못 받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 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가입금액 1억·20년납)는 남자 30세 기준 19만4300원, 여자 16만89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