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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양진영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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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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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동적 업무수행으로 메트암페타민 98.69g 적발 공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6일 여행자가 신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98.69g(시가 3억원 상당, 3천여명 동시투약분)을 적발한 양진영 관세행정관(35세,여)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양진영 관세행정관은 검사지정 사유가 마약 우범자가 아니였음에도 다양하고 심도있는 인터뷰 기법을 통해 마약 밀수입을 의심, 해당 여행자의 소지품을 이온스캔하고 신변을 정밀 검사하여 사타구니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은 컨테이너 앞쪽에는 정상물품을 적재하고 뒤쪽에는 건고추를 싣는 수법(일명 커튼치기)으로 압착 건고추 35톤(범칙시가 2.1억원) 밀수입을 적발한 최연욱 관세행정관(42세,남)을 선정했으며,

‘심사분야’ 유공은 보세공장 금원료 무단반출, 저가 농산물 등 기획심사로 54억원을 추징한 박성주 관세행정관(51세,남)을,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신품 명품 고급시계(329점, 12.3억상당)를 저가의 중고시계로 허위신고하고 차액을 타인 명의로 분산송금한 관세포탈사범 등을 검거한 차영호 관세행정관(43세,남)을,

‘세관장표창’은 외국 하선 승무원이 개인 휴대품에 은닉한 공기소총형 실탄(납탄) 800발을 x-ray 판독으로 적발한 나일성 관세행정관(43세,남)을 각각 선정하였다

수상자 단체사진[1]


또한, 7월의 친절․봉사 직원은 김미자 관세행정관(57세,여)에게, 2분기 우수 새내기는 안혜림 관세행정관(31세,여)에게 돌아갔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상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증대 등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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